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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트롯3 2회가 전국 시청률 16.3% 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며 지상파, 케이블 종편 채널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. 28일 미스트롯3 2회에서 경이로운 무대를 보여준 현역부의 무대와 1회부터 화제가 된 빈예서 양의 재확인 및 방송 다시보기, 재방송, 2회 내용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.
미스트롯3 트로트 현역부 무대
- 현역부 하이라이트 무대는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 천가연의 '정든 님'(김연자)이었습니다. 이번 미스트롯3를 통해 화제가 될 인물 중 하나인 천가연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"어디에 있다가 나오셨냐' '크게 될 사람이 이제야 나왔다' 라는 등의 극찬을 받았습니다.
- 노래 명성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풍금은 ''어차피 떠난 사람' (한민) 을 열창하여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었고 진성은 '무대의 차원이 다르다' 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.
- 미스트롯3 참가자들 가운데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천가연과 풍금은 더블 올하트를 받았습니다.
- 설운도의 '사랑의 트위스트'로 무대를 장악한 이하린은 주걱으로 박자를 쪼개며 심사위원단을 들썩이게 하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. 이에 장윤정은 '주걱 트로트의 창시자' 라는 이하린이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하겠다 라며 칭찬하였습니다.
- 배아현은 데뷔 9년 차 가수로 개성 있는 음색과 꺾기 스킬로 '조약돌 사랑'(장민) 을 열창하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. 배아현이 보여준 자신만의 내공으로 심사위원단은 혀를 내두르는 극찬을 하였으며 경쟁자 채윤을 넘어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.
미스트롯3 여신부의 막강한 무대
- 트로트의 끼와 실력, 외모까지 갖춘 12명의 여신부 참가자들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.
- 트로트 임수정이라 불리는 염유리는 '사랑의 여왕'(홍지윤) 으로 올하트를 거머쥐었고 성악 발성을 벗겨내 트로트의 색깔로 무장한 염유리의 무대에 심사위원은 '발성 천재'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
- 리틀 이미자 정서주는 '동백 아가씨'(이미자) 를 본인만의 개성 있는 음색과 창법으로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으며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는 차별화되는 담백한 색깔에 심사위원단은 천재성이 있다며 놀라워했습니다.
- 2023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조수빈은 '사랑의 포로'(오은주) 를 열정적으로 소화했고 미스코리아 선배 유수정을 제치며 2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.
- '티키타카'(은가은) 를 부른 양송희는 피트니스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내며 양손에 8kg 아령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퍼포먼스로 하트 12개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.
- 화연과 오승하는 각각 '삼천포 아가씨'(은방울 자매), '사랑이 왔어요'(문초희) 를 열창, 더블 올하트를 받았습니다.
미스트롯3 새싹부와 트로트 영재들의 무대
- 이수연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'울아버지'(황민호) 를 불러 올하트를 거머쥐었습니다. 이수연의 애절한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단들은 눈물을 흘렸으며 '노래를 위해 태어난 사람' '아빠도 하늘에서 웃으며 보실 것 같다'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.
- 양서윤은 '나의 나으리'(최나리)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불러내 성대모사의 달인 김보민을 넘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.
- 방서희는 '대동강 편지'(나훈아)로 천재, 신동 등의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거머쥐었습니다.
- 한수정은 미스트롯3 최연소 8살 참가자로, '사랑아'(임현정) 를 불러 어린 나이에 흉성소리를 구사한다고 심사위원의 칭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.
- 한수정과 맞붙은 구민서는 '거문고야'(송가인)를 열창했지만 하트 12개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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